알렉스 베커 -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

알렉스 베커 -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

알렉스 베커의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이라는 책을 읽었다.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의 요지는 이거다.

<aside> 💡 천천히 일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으니 사업을 시작하자.

</aside>

여기에는 부자가 되는 10개의 법칙이 적혀있다. 나는 이 책을 읽고 생활비가 부족한 내 상황을 이용하여 부업을 하나 시작했다. 바로 과외다.

적어도 내가 자바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보다는 자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. 내가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남친이 한 말이 있다. ”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사람들은 의외로 필요로 해”라고..

듣고 나서 고개를 끄덕이질 못했다. 왜냐하면 자바 과외 및 강의는 널리고 널렸기 때문이다. 남궁성 강사님.. 김영한 강사님.. 등등 유튜브에 올라가있는 자바에 대한 영상만해도 수십만개다.

그거에 비하면 내 수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정말 가치가 떨어졌다. 어쩌면 가치가 없다고 볼 수도 있었다.

그럼에도 23.01.08일. 난 과외 테스트를 받았다. 왜 였을까?

굳이 이유를 고르자면, 이게 내 제 2의 커리어가 됐으면 한다. 인프런에 올리거나 유튜브로 올리는 영상형태로 만들어서 만약에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꾸준히 수익이 나는 그런 사업말이다.

저 책에서 나오는 챕터 중에 그런 내용의 챕터가 있다. ”일과 시간을 분리하라” 나는 그럴 사업을 준비중에 있는 것이다. 그리고 오늘, 첫 발을 디뎠다.

생각보다 사업은 쉽지 않았다. 오늘 원래 다섯 분 정도가 들어오셔야 했지만 두 분 정도 들어오셨다. 그리고 그 두 분은 내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여러 피드백과 감상평을 남겨주셨다.

그 중에 한 분은 나를 도와주고 싶어서 없는 시간을 쪼개서 들어오신 것 같다. 정말 감사했다. 이 감사함을 난 내 커리어로 꼭 보답하고 싶다.